[V앱] 크러쉬, 자이언티 ‘양화대교’ 열창…색다른 느낌이야

입력 2015-12-14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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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에 도전했다.

크러쉬는 14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된 ‘2015 아메바컬쳐 송년회(Song年회)’에서 자이언티가 자신의 ‘양화대교’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하면 욕먹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노래에 앞서 “부담이 많이 된다. 1절만 부르겠다”고 수줍어하던 그는 반주가 시작되자 180도 돌변했다. 크러쉬는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음색을 뽐내며 ‘양화대교'를 불렀고 동료들은 박수로 응원했다.

한편, 아베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이다. 이들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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