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리듬파워 행주, ‘양화대교’ 박상민 버전으로 노래 ‘대폭소’

입력 2015-12-14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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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파워 행주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박상민 버전으로 불렀다.

행주는 14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된 ‘2015 아메바컬쳐 송년회(Song年회)’에서 자이언티의 요청에 ‘양화대교’를 열창했다.

그는 박상민과 매우 흡사하지만 오버스러운 발음과 쥐어짜는 듯한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자이언티는 결국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행주의 노래가 끝나자 박수를 치고 함께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베바컬쳐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이다. 이들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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