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 ‘육룡이 나르샤’ 오늘(15일) 첫 등장…정도전 스승役

입력 2015-12-1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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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수가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에 첫 등장한다.

김종수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스승 이색 역을 맡았다. 정도전의 스승으로 조선 건국을 눈 앞에 두고 펼쳐지는 육룡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수는 드라마 준비 단계부터 캐스팅될만큼 제작진의 신뢰를 받았다.

김종수는 올해로 데뷔 30년이 된 배우다. 2014년 tvN '미생'에서 냉철하면서도 책임자로서의 미덕을 져버리지 않는 김부련 부장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올해에는 KBS2 '프로듀사' '복면검사' , KBS1'징비록', JTBC '하녀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김종수의 강렬한 첫 등장이 그려질 ‘육룡이나르샤’ 22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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