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신곡 ‘산타처럼’ 발표

입력 2015-12-15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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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김진표(JP)가 2013년에 선보인 7집 앨범 'JP7' 이후 2년만에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신곡 ‘산타처럼’을 발표한다.

이번 김진표의 새 싱글은 '산타처럼'은 자신의 대표 겨울 시즌송인 ‘로맨틱 겨울’을 잇는 겨울 감성 힙합곡으로 18일로 자정에 발매될 예정이다.

김진표의 이번 신곡은 김진표와 중학교 동창 친구이자 오랜 음악적 동료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손을 잡고 진행 되었는데, 특히 브랜뉴뮤직은 김진표의 이번 곡의 발표를 시작으로 소속사가 없는 김진표를 위해 향후 긴밀한 음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김진표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곡 '산타처럼'은 ‘미안해서 미안해’, ‘너는 나를’ 등을 통해 이미 김진표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브랜뉴뮤직 소속의 히트 프로듀서 동네형, 원영현이 다시 한번 김진표를 위해 발벗고 작업한 노래로 알려지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라이머 대표님과 김진표씨의 오랜 인간적,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신곡 작업이 시작된 걸로 안다” 라며 “이번 곡의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브랜뉴뮤직과 김진표씨가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음악적 움직임에 많은 음악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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