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내 사주에 이제 남자 복 없다더라”

입력 2015-12-1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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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내 사주에 이제 남자 복 없다더라”

배우 고현정이 꼭 가고 싶은 여행지로 스웨덴을 꼽았다.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제작 발표회가 배우 고현정,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현정은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며칠 전에 사주를 봤다. 그런데 나에게 이제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스웨덴에 가보고 싶더라. 어디와 상관없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가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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