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한보배, 레드 드레스로 완성한 매혹미

입력 2015-12-16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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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배가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공개된 4장의 사진 속의 한보배는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컷으로, 극 중 한보배가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 준비 과정을 담았다. 마치 화보같이 섹시한 빨간 원피스와 하얀 얼굴에 대비되는 빨간 립스틱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품고 있으며 무표정한 모습과 카메라를 아이켄텍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배우 한보배는 아역으로 데뷔한 후 늘 청초한 매력을 어필했지만, 본격 성인 연기를 시작하며 파격 이미지 변신에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보배는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여대생 오정아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오정아는 아버지 몰래 아르바이트로 서촌 별장의 비밀 파티에 노래를 부르러 갔다가 잔혹하게 희생당하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주인공으로 ‘리멤버’ 미스터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잔혹하게 살해를 당하며 과연 ‘오정아’를 죽인 범인이 누굴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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