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본의 아니게 스킨십했어요

입력 2015-12-1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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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민영이 싱크대에서 밀착 스킨십을 했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오는 16일 3회에서 싱크대 밑에 나란히 몸을 숨긴 채 본의 아니게 밀착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선보인다.

유승호와 박민영이 전광렬의 무죄를 입증할 단서를 찾기 위해 전광렬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장소인 남궁민의 초호화 별장에 몰래 들어간 것이다. 두 사람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까치발을 들고 조심스럽게 별장 안을 염탐하던 중 예상치 못한 남궁민과 이시언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싱크대 밑으로 황급히 몸을 숨긴다. 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제작사 측은 “유승호와 박민영이 함께 고난을 헤쳐 나가면서 다소 더디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믿음이 기반 된 굳건한 멜로라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멤버’ 3회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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