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기용·이호정, ‘2015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수상

입력 2015-12-1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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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장기용과 이호정이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가 됐다.

15일 진행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장기용과 이호정은 각각 베스트 드레서 남자, 여자 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여자 모델 부문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이호정은 패션계의 차세대 톱모델로 1020세대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이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로 유명 패션쇼, 광고 캠페인, 화보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뿐 아니라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신승훈 ‘마요’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남자 모델 부문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장기용은 다양한 화보와 광고를 섭렵했다.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사랑하는 은동아’에 이어 웹 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주연을 꿰차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보여줬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는 매해 연말 진행되는 대한민국 패션을 대표하는 시상식이다. 정치, 문화, 에술, 스포츠, 연예 분야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패션문화인들의 시상식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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