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우승…과거 출발드림팀에서도 활약 ‘눈길’

입력 2015-12-1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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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우승…과거 출발드림팀에서도 활약 ‘눈길’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조타에 힘입어 상승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기록한 4.2%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생활 체육전국 유도대회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특히 73kg급 금메달을 획득한 그룹 매드타운의 조타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도선수 출신이었던 조타는골반부상 등에 의한통증을 호소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경기에 임해 부상투혼을 벌였다. 결국 조타의 정신력이 승리했고, 조타는 모든 걸 걸지 못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타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보여준 활약에 과거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의 모습도 재조명됐다.

매드타운 조타는 리키김이 세운 드림팀 높이뛰기 역대 최고 기록인 2m 55cm를 가뿐히 넘으며 큰 활약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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