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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 오늘(16일) 오후 6시까지 내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자격으로 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및 성적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이다.
I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성적요건 및 대학에서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제한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가입 후 국가장학금 지원 자격을 확인, 해당자는 절차에 따라 장학금 신청을 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들은 자격요건, 소득분위에 따라 연간 480만원부터 67만5000원까지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사이버창구에서 소득분위-소득분위 확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재학생은 1차에만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며 따라서 재학생은 1차 신청 때 반드시 접수를 해야 한다. 반면 신입생과 편입생, 복학생은 1차와 2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접수는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반드시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자신의 공인인증서와 동의하고자 하는 가구원의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므로 우체국 및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을 받아 놓아야 한다. 또한 국가장학금 신청 시 필수서류와 선택서류는 국가장학금 지원 종류 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한국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