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1차 신청, 입학 예정 신입생 ‘소속대학 미정’으로 신청 가능

입력 2015-12-16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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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 16일인 오늘까지 내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은 2016년 1학기 국가장학금(I,II유형)및 다자녀(셋짜아이 이상) 1차 학생 신청을 안내했다.

지원자격으로 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및 성적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 이다.

II유형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입학예정자 포함)중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으로 학점, 성적요건 및 대학에서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제한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은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가입 후 국가장학금 지원자격을 확인, 해당자는 절차에 따라 장학금 신청을 한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들은 자격요건, 소득분위에 따라 연간 480만원부터 67만5000원까지 차등 지원 받게된다.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사이버창구에서 소득분위-소득분위 확인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재학생은 1차에만 국가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며, 신입생과 편입생, 복학생은 1차와 2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재학생은 1차 신청때 반드시 접수를 해야한다.

또 올해 수능을 보고 내년도에 대학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은 ‘소속대학 미정’으로 신청 가능하며 추후 대학 합격 후 등록 시에 국가장학금이 반영된 등록금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공인인증서와 동의하고자 하는 가구원의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하므로 우체국 및 주거라 은행에서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 또한 국가장학금 신청 시 필수서류와 선택서류 또한 국가장학금 지원 종류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2차 접수는 내년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국가장학금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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