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탈당 "창조적 파괴 위해 온몸 던지겠다"…유성엽 황주홍도 동반 탈당

입력 2015-12-16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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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탈당 "창조적 파괴 위해 온몸 던지겠다"…유성엽 황주홍도 동반 탈당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오는 17일 탈당한다.

16일 황주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문병호 유성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주홍 문병호 유성엽 의원은 "야권 전체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창조적 파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고 전했다.

앞서 문병호 의원은 지난 13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탈당을 결행했으니 저도 지역구민들에게 보고를 드린 뒤 조만간 탈당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병호 의원은 “이번주 내에 5~10명의 의원들이 1차로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본다”면서 “연말까지 최대 20명 이상의 소속당 의원들이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호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본다. 더 이상 회생할 수 없다”면서 “혁신 전당대회가 최소한 당을 살리고 총선 승리 가능성이 있는 제안이었지만 이마저도 (문 대표가) 거부했기 때문에 이제는 친노패권과 독선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병호 의원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안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다.

사진=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 탈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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