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공개

입력 2015-12-16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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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는 16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스티니 차일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내년 2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첫 번째 홀로서기 타이틀로 관심을 모은 게임이다. 스토리 중심의 모바일 RPG로,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2D 일러스트를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2D’ 기술을 적용해 사실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 아울러 총 500여 종의 캐릭터 등 콘텐츠도 풍성하다. 이 날 행사에선 게임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일본 가수 히라타 시호코의 이벤트 무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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