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전광렬 권총 협박 받은 사실 알았다

입력 2015-12-16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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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성웅, 전광렬 권총 협박 받은 사실 알았다

박성웅이 전광렬이 협박받았던 사실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박동호(박성웅 분)는 형사가 서재혁(전광렬 분)을 권총으로 진술서로 쓰게 협박했음을 밝혔다.

이날 박동호는 “저희 증인은 저 형사입니다”라며 검찰 측 증인이자 서재혁을 취조했던 형사를 지목했다.

박동호는 “3일 동안 불법 감금한 사실이 없습니까? 자술서 받아내는 과정에서 총구를 피고인 이마에 대고 협박한 사실은? 취조실에 권총을 들고 가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다.

형사는 이에 대해 반발하자 박동호는 유승호가 기억했던 형사의 권총에 대해 낱낱이 말했다. 이에 박동호는 서재혁의 자술서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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