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일상룩도 완벽 소화…자연스러운 매력 발산[화보]

입력 2015-12-1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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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이 화보를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에서 베이지 계열의 딥 브이넥 니트와 오버 사이즈 코트, 화이트 셔츠, 진 등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들을 비만의 스타일로 편안하게 소화해내며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근 그는 4년 만에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광저우, 상해, 홍콩 등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예전에는 토크쇼나 예능에도 많이 나갔는데, 요새는 말 할 일이 별로 없다. 혼자 노는 은둔생활을 좋아한다” 고 말했다.

새롭게 앨범준비 중이라는 그는 “곧 나올 이번 앨범은 오롯이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이다. 프로듀싱을 직접 다 했고, 이게 내 데뷔앨범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대중의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져서 아무 거나 할 수가 없다. 대중의 눈은 칼이다” 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서 인생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족을 위해서라면 지금 가진 걸 다 버리고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 “라며 ‘내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결국 그게 나다”라고 답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남자, 비(정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와,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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