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국민이 프로듀서 된다…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역대 규모’

입력 2015-12-1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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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국민이 프로듀서 된다…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역대 규모’

'프로듀스 101'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참여하는 대규모 연습생 군단이 지난 1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걸그룹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이다.

이날 ‘엠카’에서는 ‘프로듀스101’ 참가 연습생들이 ‘PICK ME(픽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PICK ME(픽미)’는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프로그램과 자신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소개,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가 연습생인 100여 명의 소녀들은 거대한 네 개의 삼각 무대에 차례로 등장하며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에너지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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