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제시카·크리스 中 방송 동반출연 “재미있게 놀았다”

입력 2015-12-1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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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제시카·크리스 中 방송 동반출연 “재미있게 놀았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제시카와 크리스(우이판)가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제시카와 크리스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진행된 후난위성TV 예능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했다.

공개된 녹화 현장 사진에서 제시카와 크리스는 무대 위에 나란히 선 채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시카는 상큼한 노란 원피스를 입어 청순 발랄함을 뽐냈고, 크리스는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블랙 앤 화이트 매치 옷차림으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는 청춘드라마의 명장면들을 재현했으며 친분을 과시하듯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카는 이날 녹화를 마치고 “오늘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천천향상공식 웨이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올려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제시카와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각각 소녀시대와 엑소로부터 홀로서기를 했다. 소속사를 떠난 두 사람이 재회했다는 소식에 중국 현지에서 제시카와 크리스가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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