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주황색은 피해달라”...후배 아이돌에 당부

입력 2015-12-18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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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 “주황색 피해달라” 후배 아이돌에 당부

신화의 에릭이 한 아이돌과 그의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에릭은 18일 오후 소속사 신화컴퍼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후배님들 주황색은 1998년 데뷔 때부터 신화창조의 색깔이다. 가능하면 주황색은 피해달라. 내년 활동 때 만나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한 아이돌을 상징하는 색깔이 주황색으로 알려지자 에릭이 선배 아이돌로서 당부의 말을 전한 것.

H.O.T.와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팬들은 각 아이돌을 상징하는 색깔을 선정해 통일성을 추구한 바 있다. 당시 신화는 주황색을 사용했으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장수 아이돌답게 팬클럽인 신화창조 역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 중이다.

이에 팬들 역시 해당 아이돌 팬들과 아이돌에 주황색 사용 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온라인에서 공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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