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데뷔골 폭발’ 이청용, 평점 7.6점… 팀 내 2위 올라

입력 2015-12-2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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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Gettyimages멀티비츠

크리스탈 팰리스 데뷔골을 터트린 이청용(27)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스태포드쉐어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2-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29점을 기록해 리그 6위를 유지했다.

해결사는 이청용이었다. 이청용은 1-1로 맞선 후반 36분 자하와 교대로 투입 돼 7분 만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청용은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포효했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후 데뷔 골이었다.

영국축구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hoscored.com)은 단 9분을 뛰고 결승골을 뽑아낸 이청용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공격수 볼라시의 8.5점에 이은 팀 내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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