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신수, 삼겹살 향해 폭주… “아 삼겹살 먹고 싶다”

입력 2015-12-20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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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한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삼겹살을 향해 폭주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난 멤버들과 추신수는 저녁 식사를 갈망하며 삼겹살과 라면 조합에 흥분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기차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 전략을 짜기 시작했고, 겉옷까지 벗어던지며 전의를 불태운 것.

추신수는 ‘삼겹살’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이며 미션을 준비하는 내내 “아, 삼겹살 먹고 싶다”고 되뇌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또 기차 머리를 맡은 추신수는 부끄러워하며 “추추~”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추신수 선수의 모습에 멤버들은 텍사스에서 ‘추추~’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추신수는 바로 공약을 내걸며 받아쳤다.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 ‘추추 트레인’의 모습이 그려질 ‘1박 2일’은 20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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