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오승환. 스포츠동아DB
일본프로야구 한신이 마무리투수 오승환(33)의 대체선수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마르코스 마테오(31)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1년 계약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놓았다. 마테오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26경기에 등판해 1승1패, 방어율 4.00(27이닝 12자책점)을 기록했다. 한신은 오승환이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으며 검찰조사를 받음에 따라 재계약 방침을 철회했다.
문성현·문우람 등 상무야구단 합격 18명 입소
문성현, 문우람(이상 넥센), 노성호(NC), 임지섭(LG) 등 상무야구단에 합격한 18명의 선수들이 21일 오후 1시30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무야구단에서 복무한다.
ML통계 최고전문가 “박병호 내년 27홈런예상”
메이저리그 통계 부문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ZiPS프로젝션의 창시자 댄 짐보르스키가 미네소타와 계약한 박병호의 성적을 예상해 공개했다. 내년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에 27홈런, 84타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436을 전망했다. 다만 174삼진을 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