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시투,깔끔한 레이업슛…휴식 차 일시 귀국

입력 2015-12-21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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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시투,깔끔한 레이업슛…휴식 차 일시 귀국

‘배구 여제’ 김연경(27)이 국내 농구 코트를 찾았다.

김연경은 2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시투를 했다.

김연경은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 차 일시 귀국했다.

이날 김연경은 서울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투에 나서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등장한 김연경은 자유투를 실패한 후 레이업슛을 깔끔하게 성공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경은 시투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시투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김연경의 응원을 받은 삼성이 전자랜드를 꺾고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연경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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