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동창회 특집으로 색다른 재미 선보여 ‘개그 대 잔치’

입력 2015-12-2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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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동창회 특집으로 색다른 재미 선보여 ‘개그 대 잔치’

KBS 2TV ‘개그콘서트’가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20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에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 웃음사냥꾼들이 총출동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혹은 바쁜 일정 탓에 ‘개그콘서트’를 떠난 선배 레전드 개그맨들은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진에 안상태, 박지선, 변기수, 김지민, 양상국, 허경환, 김준현, 김대희, 신봉선, 조윤호, 윤형빈, 정경미, 김병만, 신보라, 박휘순 등 그간 ‘개그콘서트’를 빛낸 개그맨들이 각 코너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도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는 시청률로 나타났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시청률 12.6%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주 방송분(9.9%) 보다 무려 2.7%포인트나 상승한 성적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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