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데프콘, ‘예능정산 2015’ MC로 첫 호흡

입력 2015-12-23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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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과 데프콘이 예능청을 설립했다.

오는 28, 29일 MBC에브리원을 통해서 방영되는 연말특집 '예능정산 2015'에서 예능청 총무 콘셉트 MC로 김영철과 데프콘이 발탁되어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김영철과 데프콘이 호흡을 맞춘 연말특집 '예능정산 201'>는 MBC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예능인을 선정하는‘연말정산 장부공개’, 2015년 예능을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는 키워드를 소개하는 ‘2015 예능 등록세’, 2016년에도 큰 활약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를 초대해 꾸미는 ‘2015 예비 예능 정산’의 코너로 마련된다.

MC로 첫 호흡을 맞춘 김영철과 데프콘 첫 호흡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특히 MBC에브리원 대표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 촬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 김영철은 아무것도 없는 휑한 세트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한 오랜만에 메인MC를 맡아 과한 의욕을 보인 김영철은 개인기는 물론 짜온 듯 한 설정을 보이며 데프콘을 당황하게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게스트의 등장에도 흔들림 없는 호흡을 선보인 김영철, 데프콘의 '예능2015'는 28일과 29일,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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