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강용석+ ‘공부선배’ 임직원, 연탄 1만장 기부 ‘훈훈’

입력 2015-12-24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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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공부선배 이용운 대표이사, 연탄은행 신미애 국장,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 강용석 변호사.

산타로 변신한 강용석+ ‘공부선배’ 임직원, 연탄 1만장 기부 ‘훈훈’

이슈메이커 강용석 변호사와 학원O2O플랫폼 '공부선배'가 23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공부선배는 12월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모델 강용석 변호사의 ‘너 공부해’ 캠페인을 전개, '좋아요' 개수만큼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캠페인 전개 20여일 만에 '좋아요' 1만개를 돌파,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한 것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공부선배와 함께 연탄기부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공부선배 정징대 회장은 "공부선배가 단순히 학생들을 위한 공부 조언 커뮤니티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부선배'는 원하는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만족도에 따라 추가로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경우 '공부선배' 사이트를 통해 오프라인 학원 강좌 결제 후 바로 학원등록 및 과외연결을 할 수 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공부선배 임직원 일동은 네티즌들과의 약속에 따라 연탄 1만장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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