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 연예대상] 박명수·김종민, 쇼오락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5-12-26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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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와 김종민이 쇼오락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5 KBS 연예대상’는 26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리고 있다. 신동엽, 성시경, 설현이 진행한다.

박명수와 김종민은 쇼오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수는 '나를 돌아봐' '해피투게더3'에서 활약 중이다. 김종민은 '1박2일' 원년멤버로서 8년째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박명수는 "수민 씨, 민서 어린이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KBS의 아들로 입사했다. '해피투게더' 감사하다. '나를 돌아봐'를 통해서 많은 걸 깨닫고 있다. 송해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해피투게더'가 요즘 고전 중인데 우리에게는 유재석, 전현무 등이 있다.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내가 가수인줄 알았다. 예능으로 왔는데 상을 안 주더라. 그래서 다시 노래 연습을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상을 줬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영광이다"라며 "이 상은 네티즌, 기자들, KBS가 준 것"이라고 영광을 함께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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