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남편 이휘재 ‘KBS 연예대상’ 트로피 인증샷 “더 열심히 살 것”

입력 2015-12-27 16: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정원이 남편 이휘재의 ‘2015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공개했다.

문정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겸손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휘재가 받은 ‘2015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는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휘재는 2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5 K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차태현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의 대표로 상을 받은 듯하다. 감사하다. 이 영광을 준 서언, 서준이와 문정원 씨에게 고맙다. (대상을 받은 것은) 아이들 덕분인 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