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공형진 “정우성, 남자가 봐도 멋있다” 극찬

입력 2015-12-28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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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공형진 “정우성, 남자가 봐도 멋있다” 극찬

패널들이 정우성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28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우성의 평소 모습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다.

정우성과 이지아가 과거 파리에서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것에 대해 한 기자는 “정우성은 원래 모두에게 친절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MC 홍진영은 “안 만나봐서 모른다. 친절하신가”하고 반문했다.

기자는 “과거 정우성과 점심시간에 인터뷰를 했는데, 노트북으로 인터뷰 내용을 받아적다보니 밥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자 정우성이 앞접시에 음식을 하나하나 가져다주며 먹으면서 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여자 패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MC 공형진 역시 “(정우성과) 야구팀, 골프모임을 같이 하고 있는데, 정말 남자가 봐도 멋있고 매력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홍석천은 “내가 생각하는 남자배우 3대 젠틀맨이 있다. 바로 정우성, 차승원, 김우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며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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