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묘한 기류 흐르는 탐색전…완벽 호흡

입력 2015-12-2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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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묘한 기류 흐르는 탐색전…완벽 호흡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송혜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공식 SNS를 통해 ‘송송커플 숨막히는 탐색전 영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송중기(유시진 역)와 송혜교(강모연 역)이 ‘밀당’을 하는 장면이 담겨져있다.

송중기는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라고 송혜교에 은근한 추파를 던지고, 송혜교는 꼿꼿한 말투로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답한다.

송혜교의 대답에 못 이기겠다는 듯 송중기는 “대답은 누가 하나”며 미소를 짓는다.

짧은 영상이지만 송중기와 송혜교는 벌써부터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드는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에서도 입증된 송중기와 송혜교의 완벽 호흡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호흡을 맞춘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여의사 강모연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객주-장사의 신 2015’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NEW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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