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석재.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 드래곤즈는 2015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충주 험멜에서 뛴 공격수 조석재를 임대 영입했다. 조석재는 측면과 섀도 스트라이커를 주로 담당하는 유망주로, 전북에서 충주 험멜로 임대된 지난 시즌 36경기에서 19골·5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삼성, J리그 출신 공격수 김종민 영입
수원삼성은 일본 도쿠시마 보르티스 출신의 프로 5년차 공격수 김종민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일중과 장훈고를 거친 김종민은 2011년부터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5시즌 동안 뛴 스트라이커 요원이다. 104경기에서 13골·4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또 올림픽대표 출신 윙어 문준호(용인대)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를 지낸 중앙 미드필더 고승범(경희대)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왔고, 중앙미드필더 은성수(숭실대), 골키퍼 김선우(성균관대), 중앙수비수 강성진(숭실대), 좌측 윙백 김진래, 우측 윙백 유한솔(이상 매탄고) 등도 영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