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박보검 ‘男男케미’로 훈훈함 더했다

입력 2016-01-0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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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방송에서 박보검과 ‘남남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류준열이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박보검과 혜리를 사이에 두고 ‘첫사랑 앓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일 방송된 비하인드 편에서 박보검과 남다른 ‘남남케미’를 선보여 한층 더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에서 정환(류준열 분)이 택이(박보검 분)를 배웅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미란(라미란 분)이 춥다며 택이에게 겉옷을 벗어주라고 하자 “아 왜 얘를 줘요~ 저도 추워요~”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정환은 택이의 애교에 미소를 지으며 손하트를 날리는 등 서로에 대한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택이의 도움으로 성균(김성균 분)이 응급수술을 받게 되며 정환이 다시금 진한 우정을 느끼는 장면 촬영에서, 정환과 택은 컷 사인 뒤에도 훌쩍이며 뜨거운 포옹을 하는 등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류준열은 박보검과 애틋하고 끈끈한 동료애로 ‘남남케미’를 뽐내며, 극에서 서로 오랜 시간 다져진 진한 우정을 나눈 모습을 더욱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준열, 이렇게 두 사람의 브로맨스 기대해도 될까요?!”, “류준열, 훈훈한 남남케미에 엄마미소가 절로~”, “류준열, 촬영장 뒤에서 더욱 돋보이는 훈훈한 매력!”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박보검과 남남케미로 눈길을 끈 가운데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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