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5 심사위원 박진영이 감정몰입에 대해 설명하다 갑자기 눈물을 흘려 화제다.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는 참가자들의 쇼케이스 무대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포털사이트에는 박진영이 사전트레이닝 도중 눈물을 흘린 영상이 공개됐다.
서경덕은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랭킹 오디션을 앞두고 박진영에게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았다. 박진영은 그의 노래를 듣고는”왜 그사이 느끼해져 버렸니?”라며 독설한 뒤, "내가 1라운드에서 너를 극찬했던 이유는 너한테 있었던 얘기를 진심으로 말하듯이 노래하는 게 좋아서였다"며 "감정을 폭발시켜야 한다. '난치병'이라는 노래 가사처럼 내가 병실에 누워있는 느낌이 나야 돼. 너 가르치면서 형 눈물 나는 거 보여? 이 짧은 순간에도 나는 눈물이 고이는데 넌 전체를 부르면서 이입을 못하면 안 돼 알았지?"라고 조언했다.
매 라운드를 거치면서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는 K팝스타 참가자들의 모습은 3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