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관심 ↑’… 영화 ‘도둑들’ 출연 등 실력파 배우

입력 2016-01-0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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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관심 ↑’… 영화 ‘도둑들’ 출연 등 실력파 배우

배우 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오달수의 결혼과 이혼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오달수, 채국희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 1996년 연극배우이던 전처와 결혼했지만, 극심한 생활고로 6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오달수의 딸은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며, 현재 외가인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달수는 연기 활동에 매진, ‘국제시장’과 ‘암살’, ‘베테랑’,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괴물’ 등 다수의 천만 영화에 출연하며 ‘천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여동생으로 뮤지컬과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에 있다. 채국희는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김윤석)꽈 손을 잡은 사기꾼 역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채국희는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졌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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