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의 연예인급 내연녀, 첫 만남은?

입력 2016-01-04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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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의 연예인급 내연녀, 첫 만남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내연녀의 첫 만남을 둘러싸고 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내연녀의 첫 만남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 언급됐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공식적으로는 2003년 최태원 회장이 내연녀를 만난 것으로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최 회장이 분식 회계 혐의로 수감되었을 당시 지인들의 소개로 내연녀가 최 회장을 심리 상담해주면서 처음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널로 출연중인 한 기자가 “상담 자격증이 있는 분인가”라고 묻자 이준석은 “상담한다는 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식적으로는 상담해준 것으로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일중은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도 불확실한데 수감 중인 최태원 회장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느냐”며 당황해했다는 후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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