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정략 결혼설의 실체는?

입력 2016-01-04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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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정략 결혼설의 실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정략 결혼설에 대해 기자들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태원 SK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정략결혼에 대한 루머를 다뤘다.

MC 홍진영은 “노소영 관장과 최태원 회장은 재벌가에서 흔히 있다는 정략결혼이었냐”고 물었다.

패널로 출연중인 한 기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미국 시카고 대학 유학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태우 대통령 취임 후인 1988년 결혼하면서 대통령 딸과 대기업 아들의 혼인을 두고 정경유착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 기자는 “시카고대학 유학시절에는 뜨겁게 사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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