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김현중 전 여자친구, 양육비 34억 위해 아이로 흥정?

입력 2016-01-05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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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양육비 34억 위해 아이 가지고 흥정?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현중과 그의 전 여자친구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소송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출연중인 한 기자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가 위자료 1억 원과 더불어 아이의 양육비로 19년 동안 500만 원씩 지급할 것을 요청했고, 기존의 폭행 고소 취하 합의금 6억 원과 16억 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합하면 지급 요청액은 총 34억 원”이라고 밝혔다.

한 기자는 “최씨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문자를 보면 김현중에게 받을 것을 다 받아내기 위해 충분히 우려먹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며 “김현중의 아버지는 이를 근거 삼아 최씨의 행동이 계획적이었다 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석천은 “우리나라에도 이제 이런 소송이 존재하는 것인가”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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