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공효진, CF서 만나 이색 케미

입력 2016-01-05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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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신세계 SSG.com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신세계가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복합쇼핑몰 SSG.com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공유, 공효진은 지난달 31일부터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 통합 런칭 2주년을 맞이해 백화점에서 이마트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강점을 테마로 SSG를 한글 ‘쓱’으로 위트 있게 표현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가운데 이번 TVCF는 공개된 지 4일만에 온라인 광고 1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이후 오랜만에 광고에 나란히 출연한 두 배우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만난 듯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하는 ‘쓱’ 이 말 한마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편의 더빙 영화를 보는 듯한 재치 있는 이번 TVCF는 추후에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유는 올해 영화 ‘남과 여’ ‘부산행’ ‘밀정’ 개봉을 차례대로 앞두고 있으며 공효진은 영화 ‘미씽:사라진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SSG.co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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