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오늘(5일) 마지막회 앞두고 ‘달달함 폭발’

입력 2016-01-05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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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캡처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캡처

4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15회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달달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사고 1년 후 건강하게 돌아온 김영호는 강주은과 둘 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김영호와 강주은은 서로의 모친에게 인사를 드리며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음을 보여줬고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답게 함께 운동하며 데이트하는 장면 또한 빠지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김영호가 강주은에게 자신이 직접 짠 목도리를 통해 프로포즈를 하며 마지막회의 해피엔딩에 기대를 실었다.

한편, 김영호의 외조모인 이홍임(반효정 분)은 강주은에게 따로 만날 것을 요청해 해피엔딩의 큰 장애물이 될 것을 알렸다. 가홍그룹의 실질적 주인인 이홍임은 하나 뿐인 손자와 재벌녀와의 결혼을 통해 김영호의 확고한 자리를 원했던 인물. 그런 이홍임과 강주은의 만남이 마지막회의 어떻게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그리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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