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현주엽, 애교 가득 라둥이 매력에 풍덩

입력 2016-01-0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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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현주엽이 라둥이와 같은 딸을 낳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될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라둥이의 애교에 반한 삼촌팬 현주엽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슬하에 8살, 7살인 아들만 둘인 아들 부자 현주엽은 아들들과는 다른 라희와 라율이의 매력에 “예쁘다! 귀엽다!”라는 말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후배 임효성을 향해 “딸이라면 무조건 하나 더 낳겠다. 라둥이를 일주일만 우리 집에 보내달라”고 했을 정도.

비행기를 태워주며 라희, 라율이를 처음 품에 안아본 현주엽은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비행기를 더 태워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라율이에게 “아찌 집에 가서 살래?”라며 딸을 향한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심지어 라둥이의 삼촌팬을 자처하며 라둥이가 노는 모습을 자신의 핸드폰에 담기 위해 망가지는 자세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둥이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농구스타 현주엽 삼촌의 모습은 오는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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