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여배우의 털털한 반전 매력 과시

입력 2016-01-05 1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 여배우의 털털한 반전 매력 과시

배우 문채원이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미카엘 셰프의 요리 ‘뒤집었닭’을 시식한 후 “지금 당장 이걸 들고 한강으로 가고 싶다”며 극찬했다.

MC 김성주는 문채원에게 “냉장고 비닐을 안 뜯었다. 새 냉장고 기분을 간직하고 싶어서 안 뜯은 거냐” 물었고, 문채원은 해맑게 웃으며 “맞다”고 대답했다.

이후 문채원은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미카엘 셰프가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 맥주를 찾았다.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킨 문채원은 “크으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은 “맥주는 밍밍한 맛이 싫다. 센 것이 좋다”며 의외의 식성을 밝혔다. 이를 들은 최현석은 “동네 백수형 같다”며 웃음보를 터뜨렸다.

또한, 문채원이 “고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과일, 밀가루, 유제품은 먹지 않는다”고 말하자, 오세득은 “에스키모나 몽골인 급 식단”이라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잠정은퇴로 하차한 MC 정형돈 대신 이수근이 객원MC로 나섰으며 게스트로는 배우 유연석, 문채원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