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새해를 맞아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수지는 “저는 이제 5로 가니까 엄청 슬프다”라며 50대에 접어들었음을 밝혔다.
이에 김완선은 “어떻게 이 얼굴이 50대야. 말도 안 돼”라며 강수지의 방부제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강수지는 “이 얼굴이 5도 될 수 있는데 기분이 다르다”라며 50대로 접어든 색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