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남성지 커버를 장식했다.
유아인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6년 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신년호 커버 모델은 유아인이다. 유아인은 지난해 연말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몽블랑 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제10회 에이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스타일 부문에 선정됐다.
에이어워즈는 한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열정적이고,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성취를 이룬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들을 기리기 위해 매해 연말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유아인을 비롯해 카리스마 부문 수상자인 이서진, 컨피던스 부문 수상자인 김현수,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자인 이준익 감독, 패션(Passion) 부문 수상자인 류승완 감독, 유니크 부문 수상자인 빈지노, 크리에이티비티 수상자인 최현석 셰프, 인텔리전스 부문 수상자인 장윤규 건축가, 그리고 컨템포러리(몽블랑 옴므) 부문 수상자인 박형식 등이 ‘2015 올해의 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