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엔터 “경매 신청 사실…이미 이의 제기한 상태” [공식입장]

입력 2016-01-07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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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이 경매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한 매체는 부동산경매전문업체의 말을 인용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심 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 일부에 대한 경매가 오는 25일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 경매의 신청자는 엄태웅, 엄정화 남매의 어머니로 알려져 자세한 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사 사무실에 대한 경매가 신청된 것이 사실이다. 또한 경매 신청자가 엄태웅, 엄정화의 어머니인 것도 맞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이번 경매 신청이 양측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냐"는 질문에는 "경매 신청의 이유에 대해선 파악하지 못했다. 위에서는 이 경매 신청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심 엔터테인먼트는 주원, 김윤석, 유해진, 김정은, 이동휘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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