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와 이준석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7일 JTBC 측 관계자는 “이철희, 이준석이 ‘썰전’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미정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철희, 이준석이 최근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프로그램에 피해를 줄 것 같다는 이유로 하차를 결심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철희와 이준석은 지난 4일 마지막 녹화를 했고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한편 ‘썰전’은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모여 미디어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썰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