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보령(33)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레깅스 패션이 새삼 화제다.
문보령은 지난해 3월 뮤지컬 '아가사' VIP 행사에서 레깅스 패션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문보령의 레깅스 패션에 대해 "클라라도 울고 갈 패션 감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스엔은 7일 문보령이 1년간 사귀어온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부모님을 모시고 유럽 여행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데뷔한 문보령은 최근 종영한 SBS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수경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문보령 레깅스 패션. 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