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우성, 손석희 앵커에게 “뵙고 싶었다. 잘 생겼다”

입력 2016-01-08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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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우성, 손석희 앵커에게 “뵙고 싶었다. 잘 생겼다”

배우 정우성이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잘생기셨다"고 칭찬했다. 손석희 앵커는 당황하여 잠시 말문을 잇지 못했다.

이에 "거기에 대한 답은 하지 않겠다"고 하자 정우성 역시 미소를 지었다. 손석희 앵커의 당황하는 모습과 정우성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줬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정우성에 대해 "무척 진지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데 진지함이 잘 어울리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인터뷰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을 맡고 제작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이윤정 감독)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멜로 구조 안에 섬세하게 녹여낸 작품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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