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가 대본을 들고 나와 거실 소파에 앉아 안경을 쓰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조혜련은 “최민수 씨 드라마 들어왔구나”라고 말했고,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드라마가 들어왔다. 잠깐 나오는 거다. 2부작 단막극”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혜련은 “들어온 게 어디냐. 돈 번다는 것이지 않냐”며 “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어떻게 보면 실업자 모습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엄마가 뭐길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