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조진웅, ‘응답하라 1988’

입력 2016-01-0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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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극 ‘시그널’ 김혜수와 조진웅이 1980년대 복고 느낌을 연출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8일 공개된 사진은 80년대 형사로 분한 김혜수와 조진웅의 모습이다.

김혜수는 15년 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사진은 차수현이 베테랑으로 성장하기 전 앳된 모습을 담아낸다. 한 손에 무전기를 들고 진지하면서도 조금은 경직된 듯한 표정으로 수사에 나선다.

80년대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을 연기하는 조진웅은 ‘세상에 묻어도 될 범죄는 없다’는 신조를 가지고 우직하게 사건 해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에서는 권총을 들고 복고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그널’은 '응답하라1988' 후속 작으로 오는 22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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