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측 “10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무대 오른다”

입력 2016-01-0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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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참가자들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을 직접 정한다.

8일 엠넷 측은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오는 10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노래‘PICK ME(픽미)’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픽미'는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프로그램과 자신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듀스101'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총 11부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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