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켄타. ⓒGettyimages멀티비츠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마에다 켄타(28)가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한 가운데, 2016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예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시각) 마에다가 LA 다저스 선발진에 균형을 맞춰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는 왼손 투수 일색인 선발진에 오른손 선발 투수가 추가됐기 때문.
또 선발 순서는 3선발 정도를 예상했다. 클레이튼 커쇼, 스캇 카즈미어 다음이다. 4선발은 브렛 앤더슨, 류현진은 5선발로 내다봤다.
마에다는 8일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했다. 8년간 2500만 달러의 조건. 계약 기간에 비해 보장 금액이 적은 조건이다. 반면 인센티브는 연간 최대 1000만 달러에 이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